섬식 승강장 2면 4선의 지상역에서 교상 역사를 갖는다. 승강장은 1989년 5월까지는 섬식 승강장 2면 3선이었지만 증편을 위해서 개량 공사를 하는 가운데 1선을 증설하고 2면 4선으로 개수되었다. 그 외, 동쪽(요코하마 역 방향)에는 입환선이 2개 있고 본 역 회송 각역정차나 회송 열차가 사용되고 있다.
본선 운행상의 중심역 중 하나로 이즈미노 선으로 가는 열차와 접속이 된다. 분기역으로 오류 방지의 발차표가 충실한 것 외에 열차 발차 시의 신호가 야마토, 에비나 방면 행이 부저, 이즈미노 선 방면 행은 종이와 구분하여 사용되고 있으며, 역무원이 승강장에 종일 대기하는 환승 방송이나 승강장이 감시되고 있다. 승강장이 감시되는 이유 중 하나는, 승강객이 많음에도 전술한 것처럼 개량 공사로 열차 차장의 전망이 나빠졌다는 점이다.
개수 이전의 2면 3선 시대는 요코하마 역에서 급행이 본선 에비나 방면, 각역정차의 절반이 본 역 저녁, 절반이 이즈미노 선으로 직통하는 운용에서 1번 선을 본선 에비나 방면 행 열차(급,완행), 2번 선(3번 선과 선로를 공용)를 이즈미노 선 직통 열차(각역정차, 1번 선에서 발차)과 본 역도 메의 열차, 3번 선(2번 선과 선로를 공용)을 이즈미노 선 및 당역 시발의 요코하마 행 상행 열차(각역정차 4번 선에서 발차), 4번 선을 본선 에비나 방면(급,완행)에서 요코하마 행 상행 열차가 각각 사용했다. 1번 선에서는 두 방면의 열차가 발착하기 때문에 이즈미노 행이 도착할 때 오승 방지를 위한 벨을 명동으로 만들고 있었다.
교상 역사화는 1962년부터였지만 개량 공사에 맞추어 다시 새롭게 만들었으며, 2대째이다. 본 역사는 남북자유통로를 겸하고 있다. 교상 역사이지만, 남쪽은 대지의 구렁에 해당하기 때문에, 남쪽 출입구를 대합실에는 반대로 계단을 내려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배리어 프리로서는 대합실과 각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개찰 안팎에 다목적 화장실을 갖춘다. 또한, 남쪽 출입구 역전 광장(버스 로터리)에서 대합실로의 이동은 옛 그린그린 내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밤이나 이른 새벽 시간대를 제외하고 과거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 시설의 완전 폐쇄에 따라 폐지되었다.
2008년 여름, 승강장의 천정부에 드라이 미스트 장치를 설치하고 승강장을 기화열에 의하여 시원하게 대처했다. 2009년 여름 이후에도 여름에 동일한 시책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