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투 아우구스투는 CR 플라멩구의 유스 출신이며, 2007년에 US 팔레르모가 그의 영입에 근접한 적이 있었다. 그의 플레이스타일과, 날카로운 패스, 양질의 볼 컨트롤, 속도와 드리블은 U-20 브라질 국가대표 발탁하도록 하였다. 그가 플라멩구에 있는 동안 단 한번의 부상도 당하지 않았다. 그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10M으로 추정되는 (60%를 플라멩구가 가져가고 40%를 교통과 MFD 투자 그룹에 가져가는) 비공개 이적료로 이적하였다. 봉급은 €1.5M으로 2008년 초에 합의되었다.
헤나투는 그의 민첩함, 시야, 팀워크, 기술로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른쪽 윙어로 플레이 하였지만, 레버쿠젠에서는 팀에 부상자가 많아, 구멍이 된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옮겼다. 그는 템포를 조절하고, 볼 점유율에 있어 대체 불가능한 선수이었다. 2010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 FC는 이 재능있는 브라질인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14M은 레버쿠젠의 핵심 선수가 관심을 가지기에 작은 금액이었다. 2010/11 시즌 이전 시즌처럼 부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좋은 폼을 유지하여 세 차례 1점차 승리를 따내고, 날카로운 어시스트를 하며 상대 수비진을 휘저었다. 2011년3월 13일1. FSV 마인츠 05전에서 82분에 결승골을 뽑아냈다. 양팀의 졸전 끝에, 헤나투의 코너킥은 상대 골대를 넘겼다. 크리스티안 베트클로는 보 스벤손에게 패스를 하려 하자, 헤나투는 공을 가로채어 20m 슈팅을 날려 골을 넣었다. 이는 레버쿠젠의 가치있는 승리로, 레버쿠젠이 다시 그날 경기에서 패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레이스에 복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