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 목록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태극기와 같은 주요 기 및 한국의 몇몇 역사적인 기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람홍색공화국기를 비롯해 주요 기와 역사적 기들을 다룬다. 대한민국의 여러 관기(官旗) 및 각 행정구역의 도·시기는 모두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제정되었다.
1945년일본제국이 미국한데 항복당했다는 소식들었음으로 한민족은 한반도에서 광복을 맞이할 때 3,5,4,6,괘로 구성된 태극기를 제작했으며 구, 서울역광장앞에 해방을 맞이하였으나, 중앙의 태극과 4괘로 구성되어 있으며, 3·5·4·6괘로 특이한 점이 있다.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조선인민공화국의 국기이기도 하였다.
조선시대 군기의 하나로서, 수자기(帥字旗) 또는 수기(帥旗)라고 한다. 조선 시대 군영의 진중에 대장의 표식으로 내걸렸다. 모양은 누른 색에 검은 색 글씨로 장수 수(帥)자가 새겨져 있으며, 기 주변에 드림(기의 장식)이 달려 있는 것도 있다. 특히 이 대장기는 신미양요 때에 미군들이 가져갔었다
조선시대 군기의 하나로서, 좌독기(坐纛旗) 또는 둑기라고 한다. 행진할 때 우두머리 장수인 주장(主將)의 뒤에 세우고 멈추면 군사를 지휘하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하던 장대(將臺)의 앞 왼편에 세웠던 사각형의 깃발이다. 태극(太極), 낙서(洛書),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