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헨리 베이커 주니어(Howard Henry Baker Jr.)는 1967년부터 1985년까지 테네시주의 미국 상원을 지낸 미국의 정치인, 외교관이다.
워싱턴 D.C.에서 "위대한 조정자"(Great Conciliator)로 알려진 베이커는 종종 타협을 고려하고, 법률을 제정하고, 공손함을 유지하는 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상원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중도보수주의자였던 그는 민주당 동료들의 존경을 받기도 했다.
베이커는 1980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요구했으나 첫 경선 후 중도 하차했다. 1987년부터 1988년까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미국의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주재 미국 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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