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바이플은 대한민국의 인터넷신문이다. 2011년12월 11일에 첫 기사를 내는 것으로 시험 운영에 들어가 2012년2월 1일에 정식 창간되었다. SNS를 기반으로 하는 매체로서, '프레스바이플(pressbyple)'은 '프레스 바이 더 피플(press by the people)'의 약자로 '시민들에 의한 매체'를 표방하였다.[1] 《프레스바이플》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형성되는 정치·경제·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의견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뉴스 기사댓글과 토론사이트 등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취재하고 보도한다.[1]
《프레스바이플》의 사장은 허성관 전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인적 구성은 노무현 정부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장은 언론인 김종철이며, 박정원 '아이러브이해찬' 초대 회장이 편집위원 및 기조실장을 맡아 운영하였다. <재단법인 광장>,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 협의회>, <한국작가회의>, <문학 in>, <역사 정의를 위한 민주행동>, <노무현재단 뉴스브리핑팀>, <사단법인 사회디자인연구소>, <레디앙> 등 주로 민주·개혁·진보 진영의 연구소와 언론 등에서 《프레스바이플》에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콘텐츠 제공에 함께하는 인사에는 편집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기석 등을 포함하여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