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연당 고택(浦項 與然堂 古宅)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포항시) 기북면에 있는 건축물이다. 1988년 9월 23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206호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의 민속문화재 제158호로 재지정되었다.[1]
개요
이 가옥은 조선 선조 때 북평사를 지내고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농포 정문부가 식솔들의 피난처로 사용하였던 집이다.[2]
농포 정문부가 임진왜란 후 손서인 이강에게 별옥 일체를 양여할 때의 부속건물 중의 일부로서 이강의 둘째아들인 이덕령에게 물려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고 2016년 현재 소유자인 이원돌은 이강의 9대손이다.[2]
정면 4칸, 측면 6칸의 목조와가로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조선 중기에 창건한 건물로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준다.[2]
같이 보기
각주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