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골드코스트의 올 세인츠 앵글리컨 스쿨을 나왔고, 2008년에 졸업하였다. 오어는 2008-09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브리즈번 로어와 3년 계약을 체결하였다.[2]웰링턴 피닉스와의 그의 2번째 경기에서, 그는 첫 리그 득점을 성공시켰는데, 이는 91분에 찬 프리킥으로부터 나온 결승골이었다.[3]
오어는 이전에 (로어의 신예 미치 니콜스와 함께) 골드 코스트의 팜 비치 샤크스에서 활약하였고, 이후 골드 코스트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결국 퀸즐랜드 스포츠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여기에서 프랭크 퍼리나 퀸즐랜드 로어 감독의 눈에 뛰어 A-리그 클럽에 합류하게 되었다.
2010년 1월, 오어는 네덜란드인 에이전트 롭 얀선의 도움으로 2009-10 시즌 종료를 앞두고 즉시 에레디비시 거함 페예노르트와 연결되었고, 또다른 네덜란드 클럽 위트레흐트와는 로어 동료 마이클 줄로와 애덤 사로타와 함께 시즌 잔여 기간 동안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초대받았다.[5]
2010년 3월, 시즌 동안의 인상적인 활약에 힘입어 그는 최우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고, A-리그 올해의 팀 후보선수로도 선정되었다.[6]
2010년 3월, 인도네시아와의 사커루 데뷔전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위트레흐트의 스포르팅 디렉터 푸트커 보우이의 눈도장이 찍힌 후 네덜란드에서 트라이얼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7] 2010년 4월 2일, 그는 로어 동료 선수들인 마이클 줄로와 애덤 사로타와 함께 위트레흐트와 5년 합의로 합류하게 되었고, 합동 이적료는 A$1.8M정도로 책정되었다.[8][9]
2010년 7월 15일, 오어는 4-0으로 이긴 티라나와의 UEFA 유로파리그 2010-11 경기 89분에 교체 투입되어 위트레흐트 데뷔전을 치르었다.[10] 2010년 8월 15일, 그는 87분에 교체 투입되어 에레디비시 데뷔전을 치르었다. 그의 데뷔전은 2010년 8월 29일자의 트벤터전으로, 위트레흐트는 이 원정경기에서 0-4로 완패하였다.[11]
토미 오어는 2010년 12월 15일, 리버풀과의 유로파리그 안필드 원정 경기 막판 20분을 출전하였다.
2009년 12월 22일, 그는 쿠웨이트와의 2011년 아시안컵 예선전을 앞두고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으나, 출전할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13] 2010년 3월 3일, 그는 오스트레일리아가 1-0으로 승리한 인도네시아와의 마지막 2011년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데뷔하였다.[14][15][16] 그는 이 경기에서의 우수한 활약으로 언론들은 그를 해리 키웰에 견주어 보았으며, 그를 계승할 사커루 주전으로 각광하였다.[17][18][19][20]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그는 월드컵을 앞두고 뉴질랜드와 치른 친선전에서 또다시 사커루로 출전하였다. 그는 10분을 출전하여 쇄도할때의 움직임과, 넘치는 에너지로 칭찬받았다. 그는 짧은 시간동안의 활약으로 핌 페르베이크 감독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월드컵에 동행시킬 28인의 예비 명단에 팀동료 닉 칼과 함께 포함시키는데 이르렀다. 오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월드컵 23인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는데 실패하였다. 그는 2010년 8월 11일의 슬로베니아전을 앞두고 월드컵 직후 첫 경기에서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2011년 1월 2일, 오어는 2011년 AFC 아시안컵에 무릎 중상을 당해 수술로 결장이 불가피해 빠지게 된 리처드 가르시아를 대신하게 되었다. 2011년 8월, 그는 콜롬비아의 U-20 월드컵에 참가하였고, 그는 에콰도르전 막판에 27미터 프리킥으로 경기를 1-1 무승부로 끝냈다. 그는 나중에 이 골을 선수로써의 최고 골이라고 되짚었다.[21] 이 골은 결국 대회의 골로 선정되는데 이르렀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