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 구조(探索救助, search and rescue, 이하 SAR)는 위험에 처한 사람을 찾아내어 구조하는 임무를 말한다.
역사
잘 문서화되어 알려진, 세계 최초의 SAR 작전은 1656년 네덜란드 상선 Vergulde Draeck가 오스트레일리아 해안에서 좌초된 사건이다. 생존자들은 구조를 요청했고, 3개의 별도의 SAR 작전이 수행되었으나, 모두 실패했다.[1]
종류
산악 구조
국립공원이나 산, 스키장와 같이 산악 지형에서 행해진다.
시가지 탐색 구조
지진, 토네이도, 허리케인에 의한 자연적 재난, 가스 폭발이나 테러 공격 등의 사건 사고에 의한 피해자를 찾아서 구조한다.
전투 탐색 구조
전쟁이나 전투가 벌어지고 작전 지역 안팎에서의 군사 작전이다.
공중-해양 구조
선박이나 헬리콥터, 수상기 등의 탈것을 이용하여 강이나 바다에서 생존자를 찾아서 구조한다.
나라별 탐색 구조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중앙119구조본부과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군사적으로는 공군의 6 SAR 비행전대에서 맡고 있다. 주한 미군에서 평시 SAR 임무를 맡아왔다. 6 SAR 비행전대가 정상적으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되면서, 2008년 9월 30일부터 한국측으로 임무가 전환되었다고 9월 25일 함동참모본부는 밝혔다.[2]
갤러리
같이 보기
참고
- ↑ Major, R. H. (1859). 《Early Voyages to Terra Australis, Now Called Australia》 2001 facimile on Google Books판. London: The Hakluyt Society.
- ↑ “주,야간 탐색구조 임무 한국군 전환”. 대한민국 국방부. 2008년 9월 25일. 2014년 4월 1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