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양성소인 아오니주쿠(青二塾)으로 데뷔, 처음엔 아오니(青二) 프로덕션 소속으로 본명으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아트비전(Arts Vision)으로 이적하면서 현재 예명으로 변경했다.
아오니 시절 게임『졸업III』에 함께 출연한 나카야마 사라(中山さら, 당시 中山真奈美), 코마츠 리카(小松里歌, 당시 小松里賀), 네바시 미에꼬(根橋美絵子), 후루야마 아유미(古山あゆみ) 들과 함께 유닛를 결성함.
『키미조라디오』에 이시바시 토모코(石橋朋子)로 출연했으나 중도 하차, 그러나 2004년말부터 같은 프로그램에 본예명으로 새로 참가.
같은 프로그램에 공동 출연하는 쿠리바야시 미나미(栗林みな実)와 함께 "미나미・쿠리바야시 & CT.베로니카"라는 이름의 유닛 및 exige를 결성, 주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이나 해당 프로그램 관련 이벤트 활동을 하고 있다. (CT는 Chiaki Takahashi를 의미함)
2005년 10월 29일 호리에 유이(堀江由衣)가 결성한 새 유닛 "Aice5"에 칸다 아케미(神田朱未), 아사노 마스미(浅野真澄), 키무라 마도카(木村まどか)와 함께 멤버가 된다.
대표적인 애칭에 "チアキんぐ(치아킹)"이 있다. 이는 Aice5 공식 본인 표현이지만, 일반적으로는 "チアキング(발음 동일)"으로 쓰인다.
2007년 9월 30일부로 아트비전을 퇴사하고 현재 무소속이다.
최근 그라비아 데뷔를 했다고 한다.
인물
그림을 못 그린다고한다. 때문에 키미조라디오에서 그림 그리기 기획을 할 때마다 "화백"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주로 도움이 안되는 편이라고 한다. 2006년 8월 27일에는 개인전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함.
사이가 좋아진 사람이 생기면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경칭을 생략한다고 한다.
그림 그리기와 달리 성대모사에는 능하여 동료 성우들의 흉내를 잘낸다고 한다.
2007년 THE IDOL M@STER RADIO 안에서 이노우에 키쿠코(井上喜久子)를 교주로 하는 "17세교"에 대항한 "23세교"를 만들고 나중에 블로그에서 탄생을 선언한다. 본인이 이야기하는 동기는 "딴죽 걸기 어려운 공기를 내고 싶다". 신자 제1호 및 최고 간부는 이마이 아사미(今井麻美).
표범 무늬, 호랑이 무늬를 좋아하며 그런 자신의 패션을 "사파리 파크"라고 이야기한다. 주로 주변사람들에게도 권하는 타입으로, 호리에 유이(堀江由衣)의 경우는 "실례예요"라고 이야기하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