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소설) ( The Pearl )는 미국의 작가인 존 스타인벡이 1947년에 출간한 소설이다. 글 중에 주인공인 '키노'는 진주조개를 잡는 사람이다. 스타인벡은 멕시코 전통 이야기인 라 파즈, 바자 캘리포니아 서르에서 이 소설의 영감을 얻었다. 이 이야기는 스타인벡이 쓴 소설 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이며 중, 고등학교에서 널리 읽혀졌다. 이 이야기는 우화로도 불린다.
그는 이 소설을 쓰는 도중에 멕시코를 자주 방문하였으며 애초에 영화의 각본을 쓰려고 하였다.
주제
가족
값비싼 진주를 발견한 키노는 이것을 중개소에 팔려 하지 않고 가족에게 나누어 주려고 생각한다. 이것은 키노가 가장으로써 가족을 제일 먼저 생각한다는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선과 악( 삶의 역설적인 면)
키노가 이 진주를 발견했을 때, 그는 진주를 통해 복(선)이 왔다고 생각했으나, 악한 마음도 같이 옴을 느꼈다. 그로 인해 가족내에서 악과 싸우려는 갈등이 반복해서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