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유고슬라비아였던 당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리브노에서 태어났다. 1983년 크로아티아 1부 리그 명문 팀인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에 입단한 달리치는 2000년에 은퇴할 때까지 HNK 치발리아,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이상 크로아티아),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몬테네그로), FK 벨레주 모스타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NK 바라주딘(크로아티아) 등에서 통산 247경기 23골의 기록을 남기며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1983-84 크로아티아컵 우승, 바라주딘의 크로아티아컵 2회 준우승(1995-96,1997-98)에 기여했다. 하지만 국가대표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도자 경력
클럽
2000년 선수에서 은퇴한 후 4년이 지난 2004년 친정팀인 NK 바라주딘의 감독 대행으로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달리치 감독은 이듬해인 2005년 바라주딘의 정식 감독을 맡아 팀의 2005-06 크로아티아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2007년 HNK 리예카의 감독을 맡아 팀의 2007-08 시즌 리그 4위의 성적을 이끌어낸 뒤 2008년 알바니아 1부 리그의 FK 디나모 티라나의 감독을 맡아 2008년 알바니아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다.
그 후 2009년 크로아티아의 NK 슬라벤 벨루포의 감독을 맡으며 2009-10 시즌 리그 7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2010년 사우디 1부 리그 승격팀인 알파이살리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2012년까지 팀을 맡아 리그 중위권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사우디 1부 리그의 강호 알힐랄 SFC의 감독을 맡아 2012-13 사우디 크라운 프린스컵 우승, 2012-13 사우디 리그 준우승을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