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FRETILIN)의 발기인이자 회원이었으며,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를 점령하던 1975년부터 1999년까지 동티모르 저항운동 대변인이었다. 1988년에 탈퇴했으며, 현재는 티모르 재건국민회의(CNRT) 소속 정치인이다.
2002년 동티모르가 독립하고 나서 하무스 오르타는 초대 외무장관이 되고, 2006년 7월 25일 사임했다. 그 다음날, 당시 총리였던 마리 알카티리의 사임 후에 대통령 샤나나 구즈망이 그를 총리로 임명한다. 2006년 7월 10일부터 2007년 5월 19일까지 동티모르의 제2대 총리로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