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의 바이아주 출신. 그의 부친은 아마추어 음악가였다. 학생 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즐겼으며, 16세쯤 되자 프로 음악가가 되기로 결심하여 20세때 그 당시 브라질 음악의 중심지였던 히우지자네이루로 갔다. 그곳에서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 (Antonio Carlos Jobim)의 인정을 받아 1958년에 그의 협력으로 비로소 음반을 취입하였고 그의 출세작 ( 그당시 발표한 수록곡 "chega de saudade" (셰가 지 싸우다지) 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되었다. 계속하여 〈Desafinado〉, 〈Samba de Uma Nota So〉 등 조빔의 많은 명곡들을 발표하였다. 지우베르투와 같은 섬세한 감각을 지닌 가수의 협력이 있음으로해서 조빔은 비로소 보사노바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전 부인인 아스트루 지우베르투(Astrud Gilberto)도 가수로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 현재 지우베르투의 가족으로 부인인 가수 미우샤 (Miucha), 딸인 가수 베베우 지우베르투(Bebel Gilberto)가 있다
음반 목록
Quando Você Recordar/Amar É Bom - 78 rpm single (Todamerica, 1951)
Anjo Cruel/Sem Ela - 78 rpm single (Todamerica, 1951)
Quando Ela Sai/Meia Luz - 78 rpm single (Copacabana, 1952)
Chega de Saudade/Bim Bom - 78 rpm single (Odeon, 1958)
Desafinado/Hô-bá-lá-lá - 78 rpm single (Odeon,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