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연합(폴란드어: Zjednoczona Lewica, 약칭 ZL)은 폴란드의 정당연합이었다.
총선을 앞둔 2015년 7월 민주좌파연합, 너의 운동, 사회당, 노동조합당, 녹색당의 선거 연대로 결성되었다.[1][2][3] 직전 대선에서 중도좌파 진영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이에 대한 위기감으로 결성되었으며, 전폴란드노동조합총연맹의 지지를 받았다.[4] 9월 14일 노동당이 연합에 참여했으며,[5] 10월 4일 너의 운동의 공동대표인 바르바라 노바츠카를 연합의 대표 겸 총리 후보로 선출했다.[6][7]
하지만 총선 당일 7.6%를 득표해[8] 단일정당 봉쇄조항인 5%를 넘는 데는 성공했으나 연합 봉쇄조항인 8%에 미달해[9]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이후 2016년 2월 공식 해산되었다.[10]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