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배타주의(Religious exclusivism) 또는 종교적 배타성은 오직 하나의 특정 종교나 신념 체계만이 참이라는 교리 또는 믿음이다. 이는 종교다원주의와 대조된다.
불교
팔정도와 같은 부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끝없는 환생을 통한 괴로움의 순환을 반복할 운명에 처해 있다는 점을 지적하여 불교를 배타적인 틀에서 묘사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참도를 실천하는 사람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신불교 단체는 때때로 그들의 전통을 깨달음에 이르는 진정한 길로 여기고 어둠 속에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강력한 복음주의 노력에 참여한다. 니치렌불교와 관련된 여러 종파가 이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동방 종교의 많은 추종자들은 배타주의자가 아니다. 예를 들어, 자신도 유교나 도교를 따른다고 생각하는 불교도가 수백만 명 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종교다원주의가 유효하지 않거나 자기모순적인 개념이라고 주장해 왔다. 종교다원주의의 최대 형태는 모든 종교가 동등하게 참되다거나, 한 종교가 어떤 사람에게는 참일 수 있고 다른 종교에는 다른 종교가 참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 개념이 모순의 원리에 비추어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두 개의 가장 큰 기독교 분파인 로마 가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는 둘 다 "하나의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며 "참된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양한 종파를 갖고 있는 개신교는 이에 관해 일관된 교리를 갖고 있지 않으며, 종교 다원주의에 관해 다양한 입장을 갖고 있다.
관련 문헌
Corney, Peter, and Kevin Giles. Exclusivism and the Gospel. Kew, Vic: St. Hilary's Anglican Church, 1997. OCLC 38819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