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랭카스터 백작에 봉해진 곱사등이 에드먼드와 나바라 왕국의 헨리케 1세의 미망인인 블랑슈 다르투아의 아들이었다. 아버지 에드먼드에게서 랭카스터 백작위와 래스터, 프레어와 더비의 백작 작위를 물려받았다. 3대 링컨 백작 헨리 레이시의 딸 앨리스 레이시와 결혼하였으나 자식이 없었고, 두명의 사생아 아들이 있었다 한다. 그는 아내 앨리스 드 레이스와 원만하지 못했고 가출 끝에 이혼한다.
에드워드 2세의 즉위 후 왕실에 반대하는 파벌에 가담하였다가 1318년 작위를 박탈당했다. 1321년 다시 왕 에드워드 2세에 저항하여 군사를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그는 포로로 잡혔다. 1322년 참수되었다. 그의 시신 일부는 1885년에 영국 콜체스터의 식스에서 상자 속에 든 채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