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李範錫, 1925년 9월 14일(1925-09-14) ~ 1983년 10월 9일(1983-10-09))은 대한민국의 외교관 겸 정치인 출신으로 인도 주재 대사 등을 지냈으며 본관은 서산(瑞山)이다. 독립운동가이자 목사, 총리 서리 백사 이윤영의 사위이다.
일생
경성부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황해도 평산군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훗날 평안남도 평양부에서 성장하였다. 1944년 일본 호세이 대학 예과를 중퇴하였고 1946년 고려대학교를 나온 그는, 1961년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수학, 1963년 조지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청소년부 부장, 1961년 외무부 국제기구과 과장, 유엔 주재 대사관 참사관, 미국 주재 대사관 참사관, 외무부 의전실 실장, 튀니지 주재 대사,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남북적십자회담 수석대표, 인디아 주재 대사, 1980년 국토통일원 장관,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사무총장,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하고 1982년부터 외무부 장관으로 재임 중, 1983년 10월 9일 미얀마에서 아웅산묘역 폭탄테러사건으로 순직하였다.
주요 이력
학력
북방정책 개념 제시
외무부 장관으로 있던 1983년 6월 29일 국방대학원에서 '선진 조국의 창조를 위한 외교 과제'라는 주제로 연설하면서 북방정책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며 이를 한국 외교의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1988년 취임하면서 북방정책을 대 공산권 외교 정책으로 제시했다.
같이 보기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