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월면토병기 미이나에서 여자 아나운서 츠쿠나 미나 역을 맡았는데, 발음이 너무 정확해서 NG를 낸 적이 있다.
『미나미가 미나키케!』에서는 진행자 사토 리나, 치하라 미노리와 함께 3명이서 교환만화를 하고 있는데, 가장 처음 그린 게 굉장히 퀄리티가 높은 것에 대해 나머지 두 사람이 구박한 적이 있다.
소년 역을 연기했던 게임 블루 드래곤에서 녹음했을 때, 자신의 뜻대로 연기가 안 돼서 고생했다고 한다. 소리지르는 장면이 많아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병원을 다니면서 녹음했다고 한다. 녹음하기 전, 깊은 생각에 빠진 얼굴로 고민하고 있을 때 음향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내면 된다'는 가르침을 받아, 소년역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잡지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DVD 특전 제 1권에서는 가이낙스를 방문하여 첫 작화작성에 도전했다. 완성한 작화는 부감독 오오츠카 마사히코가 놀랐을 정도라고 한다.
쿠메타 코지 원작의 안녕 절망 선생시리즈(키츠 치리 역)와, 쿠메타의 원 어시스턴트 하타 켄지로 원작의 하야테처럼!(타치바나 와타루 역 등) 양방에서 정규 주연으로 출연으로(이것은 마츠키 미유도 동일하다) 관계하자 쿠메타에서는 하야테로 부르는 하타 사이드에 대적하는 첩보원(코드네임 킷치리)적인 대접을 받고 있다.(라디오 안녕 절망선생 제 12집에서)
월면토끼병기 미이나에서는 전 13화의 서브타이틀을 담당했다. 하야테처럼!(제 35화~제 38화)의 <<와타루와 사키의 집사통신>>에서는 와타루와 사키의 일러스트를 직접 그렸다.
웹 라디오 『관동 도서기지 홍보과 여자기숙사』제 7회에서 ‘사귄다면 모두 결혼을 전제로, 미래가 없는 사귐은 있을 수가 없다’라고 고백하여 파트너 사와시로 미유키나 라디오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라디오『나가자! 광란가족계획』제 13화에서는 ‘중・고교는 여자고등학교에서 연애에 흥미도 없고 만남도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