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사

웃사(Uzzah, 타나크: עזה, "그녀의 힘")는 언약궤를 만진 것과 관련된 죽음을 겪은 이스라엘 사람이었다. 웃사의 이야기는 사무엘하 6:3-8[1]과 역대상 13:7-11의 두 곳에 나온다.[2]

웃사는 아비나답의 아들인데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법궤를 불레셋인들의 땅에서 옮겨 올 때에 그의 집에 두었다.[3] 다윗이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 할 때 그는 형 아히오와 함께 궤를 실은 수레를 몰았다. 소들이 걸려 넘어져 법궤가 기울어지자 웃사는 하나님의 율법을 정면으로 어기는, 손으로 법궤를 붙들었고 그의 잘못으로 인해 즉시 여호와께 죽임을 당했다.[4] 다윗은 여호와께서 웃사를 죽인 것을 노여워하여 그 일이 일어난 곳을 “베레스 웃사”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웃사를 치러 나오다”라는 뜻이다.

다윗은 궤를 더 이상 가져오기가 두려워서 그것을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 동안 두었다.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시매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메어 왔다.

각주

  •  This article incorporates text from a publication now in the public domainEaston, Matthew George (1897). 〈Uzzah〉. 《Easton's Bible Dictionary》 New a revis판. T. Nelson 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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