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도 팔라시오(Alfredo Palacio)는 에콰도르의 정치인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부통령으로 재임하였다. 재임 중 구티에레스대통령의 궐위로 대통령직을 승계, 前대통령의 잔여임기를 채웠다.
2003년 구티에레스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좌익의 기대와는 달리 구티에레스의 정책이 친미·친자본주의로 이어졌는 데다가, 거기에다 부패에 연루되어, 국민들의 반감을 사게 되었다.[1]
결국 구티에레스는 탄핵이 밟히기 시작하고, 이에 도주를 시도하다가 체포된다.[2]
그러자 팔라시오는 이렇게 말했다.
"독재는 오늘로 끝났습니다. 부도덕과 테러와 공포도 끝났습니다."[3]
이후 대통령직을 승계하였고, 2007년 대선 결과에 따라 라파엘 코레아에게 권력을 이양했다.
역대 선거 결과
선거명 |
직책명 |
대수 |
정당 |
1차 득표율 |
1차 득표수 |
2차 득표율 |
2차 득표수 |
결과 |
당락
|
2002년 선거 |
에콰도르의 부통령 |
46대 |
무소속 |
20.64% |
943,123표 |
54.79% |
2,803,243표 |
1위 |
|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