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루차노도 사격 선수로 활약했으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사격을 시작했다. 1978년에 이탈리아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동독줄에서 열린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979년에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1979년 9월 유고슬라비아스플리트에서 열린 1979년 지중해 게임에 출전했으며 스키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983년 아르헨티나투쿠만에서 열린 1983년 세계 산탄총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첫 국제 사격 연맹(ISSF) 공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6년 줄에서 열린 1986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미국의 매슈 드라이크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같은 해에 몬테카티니테르메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첫 사격 월드컵 메달을 획득했다. 이듬해인 1987년 스페인발렌시아에서 열린 1987년 세계 산탄총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9년 핀란드탐페레에서 열린 1999년 세계 산탄총 선수권 대회에서 스키트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00년 시드니에서 열린 2000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5위에 올랐다. 이후 2003년에 키프로스니코시아에서 열린 2003년 세계 산탄총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