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광흥사 응진전 소조석가여래오존상 및 16나한상 일괄(安東 廣興寺 應眞殿 塑造釋迦如來五尊像 및 16 羅漢像 一括)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재품리, 광흥사에 있는 불상이다. 2016년 4월 28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93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사유
안동 광흥사의 응진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여래오존불과 16나한상 등은 총 42구(軀)의 불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사례에 비해 그 수량이 많은 편이며 배치 또한 특이하다. 중앙 불단의 삼세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봉안되어 있고, 벽면의 불단에는 16나한상 및 나한상 사이사이에 16구의 동자상이 있다. 이 밖에도 인왕상 2구와 사자상 2구, 제석천상 1구가 배치되어 있다.[1]
이 존상들은 16세기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는 희귀한 사례이며, 제작시기가 임진왜란 이전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전체 존상이 흙으로 제작된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1]
아울러, 학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도 가치가 뛰어난 작품이라 판단되므로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지정한다.[1]
지정내역
일련번호 |
명칭 |
재료 |
구조·형식·형태 |
규격 |
수량 |
기타특징
|
有形 文化財 493 |
安東 廣興寺 應眞殿 塑造釋迦如來五尊像 및 16羅漢像 一括 |
42軀
|
-1) |
석가모니불 |
흙 |
좌상 |
높이 160cm, 슬폭 117cm |
1軀 |
제작연대 : 16세기 추정
|
-2) |
미륵보살 |
흙 |
좌상 |
높이 143.5cm, 슬폭 119cm |
1軀
|
-3) |
제화갈라보살 |
흙 |
좌상 |
높이 148cm, 슬폭 112cm |
1軀
|
-4) |
가섭존자 |
흙 |
입상 |
|
1軀
|
-5) |
아난존자 |
흙 |
입상 |
|
1軀
|
-6) |
나한상 |
흙 |
좌상 |
|
16軀
|
-7) |
동자상 |
흙 |
입상 |
|
16軀
|
-8) |
인왕상 |
흙 |
입상 |
|
2軀
|
-9) |
사자상 |
흙 |
입상 |
|
2軀
|
-10) |
제석천상 |
흙 |
입상 |
|
1軀
|
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