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통일당(페르시아어: حزب وحدت اسلامی افغانستان) 또는 히즈베 와흐닷(페르시아어: حزب وحدت)은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주의 정당으로 하자라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1980년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있었던 아프가니스탄의 반(反)소련 저항 운동의 격동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9개의 별개 이데올로기 단체를 하나로 통합하여 세워졌다. 1990년대 초반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기간 동안에는 카불과 다른 일부 지역의 주요 군벌 중 하나로 부상했다. 정치적 이슬람주의는 대부분의 핵심 지도자들의 이데올로기였지만 당은 하자라 소수 민족 지원 기지로 점차 기울어져, 하자라족 공동체의 정치적 요구와 열망의 핵심 수단이되었다.[1] 그러나 2009년까지는 계속 분열되어서 히즈베 와흐닷의 이름과 유산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4개의 경쟁 조직으로 분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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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