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세례(聖靈洗禮, 영어: baptism with the Holy Spirit, baptism in the Holy Spirit, baptism in the Holy Ghost)는 기독교 교회, 성령의 은사의 부어주심, 그리고 기독교 사역에 위한 능력의 수여와 연관되는 것이며, '물세례'(baptism with water)와는 구별된다.
성령세례라는 용어는 신약성서에서 기원하는데 모든 기독교 전통이 그것을 신학적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파에서는 구원론과 교회론에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한다. 그 결과 성령세례는 교회의 예전의 한 부분으로 이해되어 왔지만 중생과 같은 의미로, 기독교 완전교리, 그리고 기독교인의 삶과 봉사를 위한 은사의 제2 사역으로 이해되었다.
19세기 성결운동과 20세기 초 오순절주의 출현이전에 기독교 교파에서는 성령의 세례를 회심과 중생에 물 세례와 견진례를 교회의 의식으로 믿어왔지만 오순절운동과 은사운동 교회들의 확장으로 성령세례는 또 다른 경험이라고 주장하게 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