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상동 폐탑(尙州 洛上洞 廢塔)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상동에 있는, 무너져 흩어진 석탑의 일부분들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27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무너져 흩어진 석탑의 일부분들로, 1982년 4월 19일 지금은 과수원으로 변한 ‘절골’이라는 마을의 옛 절터에서 발견되었다.
남아있는 부재는 대부분 지붕돌인데, 낙수면이 일부분 잘려 나갔다. 탑신(塔身)의 몸돌은 따로 만든 것도 보이나, 지붕돌과 몸돌을 한돌로 만든 경우도 보인다.
1988년 처음 조사하여 탑의 부재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았는데 부재들의 상태로 보아 3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