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일기》(원제: LOL (Laughing Out Loud) ®)는 2008년에 공개된 프랑스의 코미디 영화이다. 크리스타 테레가 2010년 세자르상 여우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어머니 안 역을 맡은 소피 마르소가 10대 시절에 주연했던 《라붐》(1980)과 소재, 전개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줄거리
친구들에게 롤(LOL)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파리의 10대 소녀 롤라는 아빠 알랭과 이혼한 엄마 안과 살고 있다. 롤라는 같은 반의 아르튀르와 사귀지만 여름 방학 후 아르튀르는 바람핀 사실을 고백한다. 롤라는 아르튀르와의 관계를 깨고 아르튀르의 친구 마엘을 만나기 시작한다. 한편 안과 알랭은 딸 롤라 몰래 다시 만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