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발렌타인》(영어: My Bloody Valentine 3D)은 미국에서 제작된 패트릭 루시에이 감독의 2009년 슬래셔 영화이다. 1981년작 동명 영화 《피의 발렌타인》 리메이크 작품이다. 젠슨 애클스, 제이미 킹, 커 스미스 등이 출연하였고, 잭 머리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각본을 쓴 토드 파머는 2020년 3월 블러디 디스거스팅과 가진 인터뷰에서 본 영화 개봉 2주 전 자신과 감독 패트릭 루시에이가 함께 라이언스게이트 임원진에게 속편 제작을 제안했으나 개봉 후 영화가 엇갈린 평을 받으면서 제작사가 속편 제작에 흥미를 잃었다고 밝혔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