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대통령(브라질 포르투갈어: Presidente da Brasil), 공식적으로 브라질 연방공화국의 대통령(브라질 포르투갈어: Presidente da República Federativa do Brasil)은 브라질의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이며 임기는 4년 중임제으로 1번 중임이 가능하며 최대 임기는 8년이 가능한 자리이다. 브라질의 대통령 직위는 1889년 공화국 선언으로 수립되었으나, 직접투표는 1884년에 이루어졌으며, 바르가스 집권기인 1930년부터 1945년까지, 극우 군사독재정권 시기인 1964년부터 1985년까지는 명목상 대통령직이었으며 사실상 종신 직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