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1582년)의 불경이다. 2020년 3월 6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392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
한 없이 넓고 깊은 부모의 은혜를 비유를 들어 예찬하고, 그 은혜에 보답할 방법을 제시한 경전으로 '부모은중경' 또는 '은중경'이라고 줄여서 칭하기도 한다.[1]
1582년 전라도 능성에 있는 쌍봉사(雙峰寺)에서 다시 새긴 판본으로 21장의 판화가 삽입되어 있는 한문본이다. 경전을 설법하게 되는 동기인 '삭은 뼈에 대해 예배'하는 장면과 '어머니가 잉태한 후 10개월간의 상태'를 설명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1]
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