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RC-135(Boeing RC-135)는 미국 공군의 대형 정찰기이다. 1961년부터 32대가 생산되어, 현재도 사용 중이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공군은 최대이륙중량 18톤인 팰콘 정찰기 4대를 구입해 휴전선 상공에서 북한을 정찰할 계획이다. 그러나 미국 공군은 50년 넘게 최대이륙중량 146톤인 RC-135를 사용중이다.
2003년 3월 2일, 원산에서 240km 떨어진 공해상에서 정찰 활동을 벌이던 미 정찰기 RC-135S 코브라 볼에 북한의 미그-29기 2대와 미그-23기 2대 등 4대의 전투기가 15m까지 접근했다.[1] RC-135S 코브라 볼 정찰기는 적외선 센서와 광학 카메라, 첨단 통신설비를 갖추고 탄도 미사일의 발사 징후와 궤적을 추적한다. 냉전 시절 소련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관련 원격측정 정보를 탐지하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