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맘스 크리스마스》(영어: A Bad Moms Christmas)는 2017년에 공개된 미국의 크리스마스코미디 영화로, 존 루커스와 스콧 무어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2016년 영화 《배드 맘스》의 후속작이다. 영화 줄거리는 전작에 등장한 엄마들 (밀라 쿠니스, 크리스틴 벨, 캐스린 한 분)들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이들을 방문한 그들의 어머니들과 빚는 갈등을 다룬다.
본 촬영은 2017년 5월 조지아주애틀랜타에서 이뤄졌다. 2017년 11월 1일 미국 내에서 STX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봉하였다. 얄팍한 서사와 선정적인 개그가 주로 비판을 받았으며,[3] 상반된 평가와 함께 월드 와이드 수익 1억 3,060만 달러를 거뒀다.
줄거리
노고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세 엄마 에이미, 키키, 칼라는 엄마들의 슈퍼볼에 해당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을 위해 완벽한 휴일을 조성해야만 하는 부담에 시달린다. 그 와중에 세 사람의 어머니들이 동시에 방문을 하면서 각자의 어머니를 만족시켜야만 하는 고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