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USA (Miss USA) 대회는 미국의 미인 대회이며, 미스 유니버스 참가를 위한 미국 대표 참가자를 뽑는 대회이다. 우승자는 1년간 유방암과 난소암 그리고 USO를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각종 이벤트 참가와 임대 아파트에서 무상임대로 거주할 수 있는 권리, 소정의 월급과 상품을 제공 받는다.[1]
역사
미스 아메리카 1950 이었던 욜란드 벳베스가 광고를 위한 수영복 차림의 사진 촬영을 거부하자, 수영복 제조업체 카탈리나 사는 미스 아메리카 조직회의 스폰서쉽을 중단하고 새로운 라이벌 조직회를 만드는데, 그 조직회가 바로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이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는 1952년부터 제 1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열기로 결정하였으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미국 대표를 참가 시키기 위해 미스 USA 대회도 함께 만들게 되었고, 1983년에 미스 틴 USA 대회도 만들었다. 그 이후로 소유주는 걸프-웨스턴 컴퍼니, ITT 코퍼레이션을 거쳐 현재의 도널드 트럼프까지 이르게 되었다. 현 회장은 폴라 슈가트이다. 미스 USA 대회는 TV방송이 되지 않다가 1963년부터 2002년까지 CBS에서 방송 하였고, 2003년부터 2014년 2015년 1월 미스유니버스 2014 대회 방송까지 NBC 유니버설과 협력하여 방송 되고 있지만 2015년부터 미국 중소기업 방송에 1년간 시작했다가 2016년부터 다른 방송사 폭스 방송으로 이전하였다. 2016년 미스 USA 대회 운영 규정 개정 에 따라 51명중 1명 추가로 일반인 선발하여 52명 이 참가하는 미스 USA 2016 52 개정하였다. 2017년부터는 52명 대회 폐지하고 기존처럼 그대로 유지 하여 진행하고 있다.2019년 미스유니버스 대회부터 왕관을 그 전에 대회 사용했던 일본 미키모토 왕관 제조 회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왕관인 유럽 스위스 대형 다이아몬드 우등 보석 가공제조 회사 모우와드 랑 대회 업무협약을 맺었고 모우와드 왕관을 2019년 대회부터 사용키로 결정하였다. 2020년부터 전 대회를 모우와드 왕관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