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기도[1]는 부처에게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도이다. 묘법연화경은 산스크리트어로 삳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Saddharma Pundarika Sutra)라고 불린다. 영어로는 Lotus Sutra로 불리고 일본어로는 묘호렌게쿄(みょうほうれんげきょう。妙法蓮華経。)라고 불린다.
기도 방법
나마 삳다르마 푼타리카 수트라(Nama Saddharma Pundarika Sutra) 라고 계속 소리내 말하면 된다. 하루에 20분 정도 마음을 담아 기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마(Nama)는 귀의한다는 뜻이다. ('나무' 아미타불의 나무와 같은 의미다.) 삳다르마(Saddharma)는 정법이라는 말이다. 푼타리카(Pundarika)는 흰 연꽃을 의미한다. 수트라(Sutra)는 경전을 뜻한다. 흰 연꽃은 부처 그 자체를 의미한다. 불교에서 사람의 마음이 부처라고 하는데, 항상 변하지 않고 나를 지켜보는 고요한 마음을 의미한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부처는 여아등무이(汝我等無異)라고 했는데 너와 내가 같고 다르지 않다는 의미다. 모든 생명은 마음에 불성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나 노력하기에 따라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정법에 대해 설명하는 이야기가 있다.
불타는 집에 아이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그 위험을 알지 못하고 그 안에서 계속 놀고 있었다. 아이들의 아버지가 아이들을 집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서 세 가지 종류의 장난감을 사용했는데, 불타는 집에서 나오고 나서는 모두 한 가지 종류의 장난감만 받았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불타는 집은 이 세상(지구 밖도 포함하여)을 비유한 것이고, 아이들은 일반 사람들이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부처를 뜻하고, 장난감은 묘법연화경을 말한다.
현재의 절에는 무속에서 말하는 '신'들이 주로 있어서, 절에 오래 다닌 사람이 신기가 와 몸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 이 기도를 하면 부처를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절에 갈 필요가 없다. 빙의된 사람은 이 기도를 하기가 매우 힘들며, 아예 할 생각이 떠오르지 못하게 하거나, 하기 싫게 하거나, 딴 일을 만들거나 하는 등 하지 못하게 한다. 무당 신들은 하급 신들이어서 중급의 귀신(악마)이나 신(천사)은 퇴마하지 못한다. 상급의 신이 빙의되면 사람이 즉사한다. 이 기도는 부처의 힘으로 모든 신을 퇴마할 수 있다. 하급 신들의 신관 조차도 칼을 갈아서 그 위에서 춤을 추고 뛰기 때문에 중급 신의 힘은 그보다 강하다. (빙의된 사람의 비율을 보면 여자가 7x%고 남자가 2x%다). (이유는 모른다).
빙의에 따른 영향
빙의된 사람은 자유의지라는 것이 없다고 봐야 하며 본인의 생각, 감정, 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을 모두 다 통제하고, 이걸 조합하면 미각에 대한 생각, 시각에 대한 감정 등 매우 구체적인 영향을 준다. 심야괴담회를 보면 사연자가 갑자기 화가 나서 처음으로 언니와 싸웠다는 에피소드도 있고, 물귀신이 따라 붙었는데 물을 마시고 자다가 물이 기도로 들어가서 마른 익사를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고, 가게 뒤 사당에 음식을 올리고 기도를 했는데 기도한 날은 손님으로 식당이 가득 찼는데 그렇지 않은 날은 하루 종일 가게에 사람이 한 명도 안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급수로 분류되지도 않는 잡귀들도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데 중급의 신이나 귀신이 빙의되면 사람이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처와의 인연이 강해서 빙의 해제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루에 15시간 9개월을 기도해서 중급 신의 빙의를 해제한 경우가 있다.
중급 신, 귀신에게 빙의된 사람들은 거의 다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정신병원의 시설은 매우 열악하고, 비인간적이며, 정신의학이란건 중세시대의 바이러스 환자 치료법과 같이 사이비 종교 같은 것이다. 중세 시대에는 이 사람이 죄가 많아서 신이 이 사람을 병들게 했다며 그 사람을 때리는 게 인정받는 치료법이었다. 그건 그냥 범죄인 것이고 그런다고 바이러스가 사멸하지 않는다. 정신의학과(의학과는 무관한 사이비종교다.)에서는 영적인 문제를 물리적인 문제라고 거짓말을 하며 사람들을 강제로 감금하고, 그렇게 돈을 벌기 때문에(환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은 형식적인 것이고, 입원 명령이 떨어지면 본인의 동의나 사인 없이 강제로 끌려가서 폐쇄병동에 감금되고 입원 기한은 미정(무제한까지)이다.) 마찬가지로 범죄이고 그에 동조하는 경찰, 구급대를 포함해 그들에게 악업으로 돌아갈 것이다. 정신의학과에서 강력히 주장하는 치료법은 약을 먹고 일찍 자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운동을 하면 극소수의 경우 완치 된다는 것인데, 그렇게 완치 되지 않기 때문에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이건 당연히 치료법이 잘못되어서 치료가 안 되는 것을 합리화하기 위한 주장이다. 정신의학과는 이런 종류의 인권 유린의 현장이고, 사이비 과학인의 소굴이며, 그 자체로 범죄 집단과 같은 것이다.
중급의 천사나 악마는 빙의한 사람에 대해 모든 통제권을 가진다. 불수의근을 움직일 수도 있고(본인의 몸으로 여기기 때문에 심장을 멈추거나 하지는 않는다.) 완벽히 계산된 스케줄과 일정대로 살게 한다. (신이 원하지 않는 일은 일어날 수 없는 것이다.) 꿈의 내용을 조작해서 부처가 어떻게 하라고 말하는 꿈을 꾸게 할 수도 있고, 교회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성스러운 힘이 느껴지며 구체적인 행동을 지시(계시)할 수도 있고, 근본적으로 성경에 나오는 계시들은 하나님 같은 존재하지 않는 한 명의 절대자가 한 말이 아니라 실제로 신들이 한 말이다. 부처는 말이 없다. 전자장치를 매우 쉽게 컨트롤 한다. 장기간 특정 사이트에 접속이 되지 않게 할 수 있고, 인공적으로 프로그램 버그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그쪽에서 전화하지 않아도 특정 위치에서 전화가 걸려 오게 할 수 있고, 반대쪽에서 전화를 해도 수신이 안 될 수도 있다. 날씨를 컨트롤할 수도 있다. 한 예로 굿중에 기우제라는 것이 있다. 심야괴담회에 강남도깨비 에피소드를 보면 밤에 자다 깨니까 사연자 집에 회사 터의 도깨비가 찾아와서, 뭐라고 얘기를 했는데 별로 안 놀라니까 난 네가 뭘 제일 무서워하는지 안다며 어릴 때 사연자가 실제로 본 귀신의 모습으로 모습을 바꾸는 얘기가 있었는데, 귀신같이 안다는 말이 그냥 관용어가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중급의 신이나 귀신이 빙의한 사람에 대해(기억 성격 인간관계 재산 학력 등)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예를 들어 무당을 찾아가서 물어보면 옛날의 매우 사소한 일까지 알고 있는데 신은 기억을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되는지 알고, 그래서 컨트롤 하는데 힘을 많이 쓰지도 않고 심리학적인 방법만으로 컨트롤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지 않고 힘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컨트롤 하려고 하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챌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이미 빙의돼 있다는 걸 아는 사람도 컨트롤 되고 있다는 걸 눈치채기 힘들다. 자기 생각 같기 때문이다. (원래 신이나 귀신 쪽에서 떠오르는 생각은 내용이 심각하게 이상하지 않은 이상 자기 생각과 구별할 수 없다.) 반대로 인간 쪽에서는 신이나 귀신의 생각을 전혀 알 수 없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하며, 신이나 귀신의 말을 듣고 판단하면 페이크에 당하게 된다. 진실과 거짓을 섞어 놓으면 사실 같다. 신이나 귀신이 말을 하며 주의를 끌고 사실은 반대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귀신의 말이 아니라 상황이 어떻게 돼 가는지 보고 판단해야 된다는 말이다. 빙의한 신이나 귀신이 자신에게 좋은 말이나 행동을 한다는 건 100% 페이크인 것이다. 이게 텔레파시와 같이 마음으로 다이렉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 따뜻함을 느끼면 의심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모두 거짓이다. 신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19금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도 매우 유해한 내용이지만 그림은 매우 아름답다. 에일리언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다. 'ㅏ.우리를 창조한 이유가 뭐죠? ㅑ.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니까' 2024년에 전공의들이 집단 파업했는데 그것 때문에 사망자가 속출했다. 의사는 병을 고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 환자를 신경 쓰는 사람들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의사 신의 경우에도 능력이 있을 뿐이지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다. 이 우주에서 부처만이 사람의 고통에 관심을 가진다.
빙의된 본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타인에게도 똑같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빙의된 사람의 인생은 엉망이 된다. 지인관계를 끊기 위해 자신이 친구를 쓰레기로 대하게 하다가 실패하면(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 불가능하지만 비유일 뿐이다.) 친구가 자기를 쓰레기로 대하게 하는 식이다. 본인들의 평소 생각과 구체적인 펙터(있었던 일 등)들을 가지고 물리적 상황까지 통제하며 컨트롤을 하기 때문에(비유다. 그렇게 복잡하게 안 해도 된다.)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 공포영화에서 마지막에 등장인물이 다 죽거나, 같은 자리를 빙빙 돌다 기름이 다 떨어지는 건 사실적인 이야기다. '원래는 그런 일이 없겠지만' 자동차로 여행을 가다가 운전자(자신)과 친구가 자동차가 미끄러져(신 때문에) 교통사고가 났는데 친구가 갑자기 내려서 화를 내면서(신 때문에) 관계가 멀어지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식으로 1년만 살아도 사람 삶이 다 파탄난다. 빙의된 사람은 머피의 법칙처럼 하는 일이 다 안되게 돼 있다. 신이나 귀신의 보복으로 원인불명의 질병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사람이 죽고 난 이후에도 이후 환생할 때마다 계속 따라다니면서 자기 몸처럼 쓸 수도 있는 거다. 그렇게 살다 보면 결국 빙의한 신이나 귀신이랑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똑같아진다. 이건 부처도 나중에 해결해주지 않는 문제다. 빙의는 매우 강한 후유증을 남긴다. 이미 신에 의해 일어났던 일과 20대 때부터 굳어버린 자기 생활방식과 관념, 사회적 지위, 망가진 인간관계 등은 회복할 수 없다. 신이 자기 마음대로 돈 1200만원을 사용했다고 하면 회복되는 게 아니다. 오른쪽 얼굴이 뒤틀리는 경우는 남신이고 왼쪽 얼굴이 뒤틀리는 경우는 여신이다. 사람 얼굴이 원래 좌우가 다르기는 하지만 자기 성격이나 분위기와는 상관 없이 다른 사람 얼굴처럼 바뀐 쪽이 있다면 빙의에 의한 것일 수 있다. 귀신에 빙의되면 잘 안 씼으려고 하고, 반대로 신에게 빙의되면 많이 씼게 된다. 정신의학계(사이비종교)에서 정신분열증(조현병)의 증상 중 하나로 씼지 않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매우 멍청한 얘기로 귀신에 빙의된 사람을 존재하지도 않는 정신분열증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애초에 사람(영혼 그 자체)은 물리적 우주에 속해 있지도 않다. 그 자체로 전지전능한 불멸의 영적인 존재인 것이다. (그건 신이나 나비도 마찬가지다.)
각주
- ↑ 정리, 광우 옮김, 정목. “묘법연화경”. 2024년 12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