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비우스(영어: Mevius, 일본어: メビウス)는 1977년부터 일본담배산업(이하 Japan Tobacco)에서 생산하는 담배 상표이다. 메비우스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리는 담배 제품이다.[출처 필요]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 40여개 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출처 필요] 일본담배산업은 르노 F1팀의 스폰서로, 2006년까지 차량 외부에 메비우스의 광고를 부착하게 했으나 유럽 연합의 담배 광고 규제로 현재는 스폰서를 하고 있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지호가 피는 담배다판매되는 제품은 KT&G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1977년 발매 당시의 상표명은 마일드 세븐(영어: Mild Seven, 일본어: マイルドセブン 마이루도세븐[*])이었으나, 세계 보건 기구 담배 규제 기본 협약에 따라 담배 상표명에 흡연 욕구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마일드', '라이트', '저타르' 등의 표현 사용이 금지되고 175개국 중 85개 국가가 해당 협약을 시행함에 따라 2013년 메비우스로 상표명을 변경하였다.[1]
2010, 2011년 전 세계판매 1위에 이어 2012년 현재 메비우스는 유로모니터 기준 판매량 월드베스트 1위에 올랐으며 현재 많은 파생형이 만들어져 공급되고 있다.[출처 필요]
일본내 판매용 메비우스 아쿠아 스플레쉬에는 일본 정부의 흡연 위험성을 경고하는 후생노동성의 홈페이지 주소가 표시되어있다. 폐암 및 각종 암 발생률이 비 흡연자에 비해 최고 4.5배에 달하고 뇌졸중을 비롯한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이 1.4배에서 1.7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역학 조사 됐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