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적(Marlene Zuk , 1956년 5월 20일 ~)는 미국의 진화생물학자이며 행동생태학자이다. 그녀는 2012년 미네소타 대학교로 옮길 때까지 UCR(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에서 생물학 교수로 근무했다. 그녀의 중요한 연구에는 진화에 있어서 들귀뚜라미에 관한 성 선택과 기생충(기생파리)의 선택압력(선택압) 역할이 포함된다.[1]
벙어리 귀뚜라미
일반적으로 귀뚜라미는 암컷 입장에서 노래를 잘하는 숫컷에 성 선택이 보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나 하와이의 들귀뚜라미는 1990년대에서 2003년을 전후하는 기간에 진화론적으로 인정받은 급속한 진화과정을 겪은바있는데 이러한 말린 적(Marlene Zuk)교수의 연구업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보여준다.[2] 한편 약14년간은 귀뚜라미 세대에서는 약20세대를 전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