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풍은 1912년에 작곡한 가곡 〈작은 별〉(Estrellita)에서 나타나듯이 아름다운 가락에 중점을 둔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타 독주곡 《스물네 개의 전주곡》(1925), 피아노곡 《네 개의 멕시코 춤》(1941), 가곡 〈작은 별〉(1912), 실내악곡 《현악 사중주》(1932), 《현악 삼중주》(1943), 《기타 사중주》(1946), 《낭만풍의 피아노 삼중주》(1912), 관현악곡 《차풀테펙》(1934), 기타 협주곡 《남부의 협주곡》(1941), 피아노 협주곡 《낭만풍 협주곡》(1910), 《바이올린 협주곡》(194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