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그린햄(영어: Richard Greenham; 1542-1594)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1559년 입학, 1564년에 졸업, 석사학위를 1567년에 수여받았다. 1570년에는 캠브리지로부터 5마일에 있는 드라이 드레이톤에 있는 교회의 목사로 부임하였다.
그가 청교도로서 훌륭한 업적은 십계명에 있는 제 4계명 안식일을 왜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논증이었다. "영국의 안식일에 대한 숙고의 기원들"은 1599년 그의 사망후 출판되었다.
교육은 그의 주된 사역이었다. 그는 주일에 설교를 듣기 전, 평일 날 모여 교리교육을 시키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케 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가르쳤다. 이런 교리교육은 교리를 이해하기 쉽게 하고, 반복을 통해서 내면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존 칼빈 보다 마틴 루터의 가르침을 따라 십계명을 먼저 가르쳐 그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도록 하였다.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그린햄은 가정을 작은 교회로 불렀다. 그는 하나님의 교회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교회사역이 유지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가정에서, 남편은 가정의 머리와 목회자로 말씀을 가르치고, 설교하며, 훈육하는 역할을 강조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