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내셔널디비전 (룩셈부르크어: Nationaldivisioun, 프랑스어: Division Nationale, 독일어: Nationaldivision)은 룩셈부르크 내에서 최상위 축구 리그이다. 이 대회는 2011년까지 공식 스폰서의 명칭을 따서 BGL 리그 (BGL Ligue)라고 불렀다.
이 리그는 1910년에 처음 시작되었는데,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곤 해마다 리그를 진행해 왔다. 2005-06 시즌까지는 12개팀이 경쟁하는 리그였지만, 2006-07시즌부터 14개팀으로 늘렸고 2020-21 시즌에는 16개팀까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