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세 오를레앙(Louis Ier d'Orléans, 1372년3월 13일 ~ 1407년11월 23일)은 프랑스의 왕족으로 발루아-오를레앙 가의 시조이다. 샤를 5세의 아들이자 샤를 6세의 동생이며, 루이 12세는 그의 손자이다. 오를레앙 공작 외에도 발루아 백작, 툴렌 공작, 블루아 백작, 앙굴렘 백작, 페리고 백작, 드뢰 백작, 수아송 백작 등 많은 작위를 가지고 있었다.
형 샤를 6세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즉위했고, 또한 성인이 되고 나서도 정신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통치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 섭정권을 가진 숙부인 부르고뉴 공작 필리프 2세의 권력이 막강했다. 루이는 숙부 및 그 아들인 사촌 장 1세와 대립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장 1세에 의해 암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