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메리카 데 칼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2011년까지 54경기 8골을 기록하며 2008년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시즌 우승을 이끌었고 2011 시즌을 마친 뒤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 플라타로 이적하여 2013-14 시즌까지 46경기 2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이와는 별개로 팀은 3시즌동안 모두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다.
그 후 2018년 FIFA 월드컵 본선 35인 예비 명단에 들었지만 최종 23인 엔트리에 아쉽게도 들지 못하면서 월드컵 본선 출전이 좌절되었으며 이듬해인 2019년 5월 30일 2019년 코파 아메리카 23인 최종 엔트리에 합류한 후 6월 9일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하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그리고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2골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칠레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석패하며 4강 진출이 무산되었고 이후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여 팀의 대회 3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