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더닝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 본명: 데이비드 앨런 더닝, David Alan Dunning, 1960년 출생)은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이자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다.[1] 그는 은퇴한 코넬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2]

교육

1982년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1986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3]

연구

더닝은 동료 심사를 거친 논문, 서적, 논평을 80개 이상 출판했다. 그는 1995년 그레이터 피츠버그 은행 강도 사건을 읽은 후 대학원생인 저스틴 크루거(Justin Kruger)와 함께 1999년 연구를[4] 공동 집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해자들은 마스크 대신 레몬 주스를 썼는데, 그렇게 하면 보안 카메라에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5][6] 이 연구는 유머, 문법, 논리 판단과 같은 특정 작업에서 가장 낮은 성과를 낸 사람들이 자신이 이러한 작업을 얼마나 잘하는지 상당히 과대평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7] 이 연구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지 능력을 실제보다 더 높게 잘못 평가하는 인지 편향더닝-크루거 효과로 알려진 현상을 일으켰다. 이 연구는 또한 주어진 농담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식별하는 데 평균보다 약간 높은 성과를 낸 사람들이 할당된 작업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평가하는 데 가장 정확한 경향이 있으며,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사람들은 자신의 성과가 약간만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2012년에 더닝은 아르스 테크니카에 "그 논문은 결코 출판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아이디어가 얼마나 오랫동안 많은 분야에서 입소문을 탔는가에 놀랐다"고 말했다.

각주

  1. “David Dunning”. 《University of Michigan》. 2016년 6월 6일에 확인함. 
  2. “David Dunning”. 《Cornell University Institute for the Social Sciences》. 2019년 5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5월 25일에 확인함. 
  3. Dunning, David Alan (1986). 《Situational construal and sources of social judgment》 (학위논문) (영어). Stanford University. 
  4. Kruger, J; Dunning, D (December 1999). “Unskilled and unaware of it: how difficulties in recognizing one's own incompetence lead to inflated self-assessment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7 (6): 1121–34. CiteSeerX 10.1.1.64.2655. doi:10.1037/0022-3514.77.6.1121. PMID 10626367. 
  5. Abrahams, Marc (December 2005). “Those Who Can't, Don't Know It”. 《Harvard Business Review》. 2016년 5월 25일에 확인함. 
  6. Morris, Errol (2010년 6월 20일). “The Anosognosic's Dilemma: Something's Wrong but You'll Never Know What It Is (Part 1)”. 《The New York Times》. 2022년 8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10월 16일에 확인함. 
  7. Lee, Chris (2012년 5월 25일). “Revisiting why incompetents think they're awesome”. 《Ars Technica》. 2016년 5월 25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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