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간(영어: The Ghan)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애들레이드에서 앨리스스프링스를 거쳐, 다윈을 잇는 대륙 종단 철도를 이른다.
역사
당시 철도 건설의 구상은 식민지 시재부터 계획하고 있으며 1862년에 최초로 구상했다.[1] 1878년 포트오거스타에서 시작된 고난이도 공사가 13년 동안 계속되었다가 자금난에 시달리게 되면서 포기했다.[2] 이후 1911년에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프로젝트를 인수했고 1926년부터 1929년까지 앨리스스프링스까지 연장 공사를 했으나[3][4] 다윈까지 공사를 완성시킬 계획이 보류되었다. 이 열차가 운행하기 전만 해도 낙타가 유일한 교통 수단이였다. 이후 다윈 구간은 스노이산맥 스킴(영어: Snowy Mountains Scheme) 이후 50년 만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공사로 126년 동안 계획과 정체와 반복한 끝에 2001년 7월에 13억 호주 달러의 예산을 들였다.[5] 2004년에 다윈까지 연장 개통이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6]
각주
사진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