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하늘공원은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에 위치한 벽화마을이다. 원래는 옛날 피란민들의 빈민촌이었으나 민선4기에 들어서면서 대전광역시의 무지개 프로잭트에 의해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벽화마을로 조성을 하였다.
역사
2007년에 문화관광부 산하 공공미술추진위에서 실시한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미술단체인 오늘공공미술연구소를 주축으로 미술인 약 30여명이 약 3개월 동안 지역에 벽화와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아이들이나 어른들과 함께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후 많은 매스컴이 이 지역을 취재하고 보도하면서 여러단체나 개인들이 견학을 오는 등 관심 대상 지역이 되었다. 후에는 동구의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또한 전국의 공무원들의 대전의 하늘공원 방문을 한 적도 있다. 대전광역시는 따로 전담직원을 두었지만 손이 달린다.[1] 이후 2014년에 새롭게 대보수되어 새로운 벽화들이 추가로 그려졌다.
하늘공원
전망대가 있는 하늘공원에 올라가면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있는 철도공동사옥과 대전 동구 일대가 보인다. 위치는 대동종합복지관 뒤편이다.
방송 기록
대전문화방송에서 특집다큐인 "하늘동네 희망기록"을 2010년2월 24일 방송하였다. 이 방송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시련과 아픔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1년에 걸쳐 담아냈다. 내레이션은 방송인 김미화가 맡았다.[2]
한국방송공사에서 방영하는 체험 삶의 현장에서 하늘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는 것을 2010년12월 26일에 방송하였다. 이 방송은 이 동네에서 어렵게 살고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작은 물품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