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개발 제일부(任天堂開発第一部, 약칭 닌텐도 R&D1[a])는 닌텐도에 존재했던 가장 오래된 비디오 게임 개발 부서였다.[1] 1960년대에 닌텐도가 전자오락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요코이 군페이를 주축으로 개발자들이 모여 탄생했으며, 1972년 무렵 20여 명 가량의 개발진이 갖춰지면서 닌텐도 내부에서의 위치를 공고히하기 시작했다.[2] 설립 당시에는 닌텐도 개발부[b]라는 상호를 사용했으나 1978년 닌텐도 본사로부터 분리하면서 사명을 현재 알려진 이름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