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뉴욕 뉴욕을 제작한 제작사인 차토프 윙클러 프로덕션에서는 록키가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1년 후 뉴욕 뉴욕을 개봉해서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록키를 예산을 줄이는 대신 촬영을 감행했다. 결과부터 보자면 뉴욕 뉴욕 덕분에 록키가 촬영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차토프 윙클러 프로덕션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록키가 공전의 대박을 치면서 후속작이 계속 나오게 된 반면 록키를 개봉한 지 1년 후에 개봉한 뉴욕 뉴욕은 적자를 낼 정도로 흥행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