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역 급수탑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역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공공용 시설이다. 2003년 1월 28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현재 남아 있는 급수탑 가운데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급수탑 재료를 석재를 사용한 것이 큰 특징으로서 몸체는 화강석을 쌓았으며 외곽 테두리를 정교하게 다듬고, 나머지 부분을 거칠게 다듬은 모양을 하고 있다.
급수탑 출입구 부분은 아치로 마감하고 이맛돌(Key Stone)의 모양이 매우 정교하며 그 앞의 우물도 화강석 쌓기로 잘 다듬어져 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