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위 37도는 적도로부터 남쪽으로 37도 떨어진 위선이다. 대서양, 인도양, 오스트랄라시아, 태평양, 파타고니아를 지난다. 이 위도에서의 일조시간은 하지일 때 14시간 42분, 동지일 때 9시간 37분이다.
쥘 베른의 소설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Les Enfants du capitaine Grant)》은 남위 37도선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또한 실재하지 않는 환상의 섬으로 불리는 마리아 테레사섬은 오랜기간 남위 37도선상에 위치한다고 여겨져왔다.
지나가는 지역
남위 37도선은 본초 자오선에서 동쪽 방향으로 다음 지역들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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