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침실로는 저자 이상화의 시이다. 1923년 9월 《백조(白潮)》3호에 발표되었다. 상징적인 수법으로 미지의 신비와 꿈의 세계를 동경하는 낭만시의 극치를 보여주었다.[1] 3.1 운동의 실패, 그리고 상징주의의 영향으로 인한 비애와 절망, 퇴폐와 죽음의지 등이 격정적으로 표출되어 있다.[2]
또, '나의 침실로'의 시가 새겨진 대한민국 최초의 시비가 달성공원에 세워져있다.
각주
- ↑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백조와 낭만주의적 경향〉
- ↑ 이경재 (2020년 1월 20일). “'쇠같은 뜨거운 오열의 노래'로 민족혼을 일깨우다”.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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