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한 웨그너 요새에서 재개된 공격 중에 연합군 증원군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퀸시 A. 길모어준장은 두 가지의 속임수를 짜냈다. 상륙군을 찰스턴 앤 사바나 철로의 다리를 위협하도록 스토노강으로 내려보냈다. 앨프리드 테리의 사단으로 이뤄진 두 번째 병력이 7월 8일 제임스아일랜드에 상륙했다.테리는 찰스턴 방어선에 대한 군사 행동을 취했지만, 제대로 된 공격은 하지 않았다. 7월 16일에 연합군은 그림볼 평원에 있는 테리의 주둔지를 공격했다. 습지대라는 완벽하지 못한 사전 답사의 어려움 때문에 조직되지 못한 연합군의 공격은 얼마 못 가 무산되었다. 임무를 완수한 연방군은 7월 17일 제임스아일랜드에서 철수했다.
이 전투는 제54매사추체츠 보병연대의 첫 교전이며, 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전사 14명, 부상 17명, 포로 12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