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거스리 창(영어: Gordon Guthrie Chang, 중국어: 章家敦, 병음: Zhāng Jiādūn 장자둔[*], 1951년 7월 5일~)은 미국의 칼럼니스트, 시사평론가, 변호사이다.[1][2] 특히 중국, 한반도, 일본 등 동아시아 정치 및 경제와 관련해 전문가로서, 여러 저술 및 방송 출연을 하고있다.[2]
생애
고든 창은 중국인 아버지와 스코틀랜드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3][4] 그는 1973년 코넬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1976년 코넬 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1]
고든 창은 2001년에 출간한 저서 《중국의 몰락》(The Coming Collapse of China)을 통해 유명해졌는데, 이 책에서 그는 중국 4대 국영 은행의 부실 채권으로 인해 중국의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5]
고든 창은 2006년 코미디 센트럴 채널에서 방송하는 존 스튜어트의 더 데일리 쇼에 출연해 시사 평론을 하였다.[6]
고든 창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며, 트위터에 "문재인은 북한의 간첩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렇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문재인을 간첩으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고 있다. 그는 위험하다."라고 하였다.[7]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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